SK텔레콤은 장·노년층 등 `SNS 소외 계층`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돕는 `바른 SNS와 함께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선보인다. 지난해 말 SK텔레콤에서 선보인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에 이은 시즌 2다.
시즌 1인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가 SNS의 발달로 인해 생겨나는 욕설, 비방과 같은 부작용을 정화시키고자 했다면, 시즌 2에서는 SNS에 보다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켜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연다.
부모·자녀 세대를 대표하는 소셜 멘토로 방송인 송도순씨, 개그우먼 박지선씨를 기용해 SNS 입문-사용-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소셜 사용자들은 본인 부모님이 사용할 수 있는 SNS 계정 만들기 미션으로 시작해 소셜 멘토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진행될 콘서트에서는 캠페인으로 SNS를 사용하면서 부모·자녀 간 변화, SNS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 등을 소셜 멘토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실버세대 SNS 사용 장려에 이어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SNS 소외 계층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