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이준우)은 14일 인천 이마트 검단점과 계양점에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팬택 서비스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검단점과 계양점을 통해 효과적으로 고객과 접점을 늘릴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오픈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김포공항점에도 오픈 초기부터 방문객이 많이 몰리고 있다.

팬택은 연말까지 양산, 하남, 동탄 등 이마트 12개점에 서비스센터 입점을 추가해 총 15곳의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지점을 갖출 계획이다. 이마트 팬택 서비스센터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이마트 입점은 대도시 중심지나 번화가에 비해 팬택 서비스센터가 미처 닿지 못했던 지역으로 팬택 서비스센터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국내 1위 유통기업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뿐만 아니라 곧 전국 곳곳에 국내 최고의 팬택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