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별그대 귀공자 포스 촬영
배우 김수현의 SBS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012년 `해를 품은 달`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수현은 `별그대`에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남 도민준 역할을 맡았다.
김수현은 20대의 얼굴로 실제 나이는 400세 이상인 도민준에 완벽 빙의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도민준 캐릭터에 부합하는 말끔한 슈트와 자전거를 탄 김수현의 모습에 촬영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첫 촬영을 마친 후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별그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준으로 지낼 시간이 많이 기대된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김수현이다. 너무 잘생겼다", "전지현과의 호흡 어떨지 궁금하다", "김수현 나오는 드라마는 꼭 봐야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