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덴스, 광주 충장로에 개방형 놀이문화공간 문열어

놀이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루덴스(대표 문준석)가 최근 광주 충장로에 IT와 문화, 게임 콘텐츠를 결합한 개방형 놀이문화복합공간 `조이플렉스`를 개관했다.

조이플렉스는 시민과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광주지역 놀이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테크노로봇 공연, 3D트릭아트, 오디션스튜디오, 배틀노래방 등의 시설을 무료 제공한다. 또 지역문화콘텐츠 기업의 시제품과 게임 아이디어를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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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플렉스에서는 테크노로봇 공연을 비롯해 3D트릭아트, 오디션스튜디오 등 다양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루덴스는 체험형 놀이문화 콘텐츠와 IT융합프로그램 등을 상품화해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록 루덴스 이사는 “문화와 예술이 발달한 광주에 무료 조이플렉스를 개관한 이유는 우수한 지역문화콘텐츠 발굴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있다”며 “한류열풍으로 한국 놀이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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