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 EU 유레카 클러스터 빅데이터 사업 참여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유럽연합(EU)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 `유레카(EUREKA) 클러스터`의 빅데이터 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베이스(DB) 통합보안 및 접근제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사업이다. 차세대 유럽형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조사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DB 접근제어 방법을 구현해 유럽의 정보기술(IT) 통합 자동화 시스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총예산은 약 1600만유로(약 230억원)로, 유럽 5개국 15개 산·학·연이 참여한다. 아시아 참여 기업으로는 웨어밸리가 유일하다.

손삼수 대표는 “선진국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전수받는 한편 국내 DB 보안 솔루션 기술이 글로벌 기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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