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구로 관내 벤처기업과 해외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보기술(IT), 바이오, 의료기기, 통신, 건설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구로 관내 중소·벤처기업이다. 총 15개 업체를 선정해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비즈니스 매칭 참여 등을 지원한다.
구로구는 15일 모집을 완료하고 심사를 거쳐 27일까지 업체를 선정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다음 달 2일 구로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