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전략 롤플레잉게임(RPG) `킹덤 오브 히어로`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했다.
킹덤 오브 히어로는 마왕군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헥사곤(6각형) 형태의 전쟁 시스템을 채택해 다양한 방향으로 이동과 공격을 할 수 있는 등 전략 요소를 강화했다.
마족, 인간, 엘프의 3개 종족 중 선택해 모험을 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웅을 발견해 육성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10개 이상의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퀘스트를 즐기게 되며 지하 미궁 모험에 따른 카카오 친구들과의 기록 경쟁, `마왕전`으로 불리는 대규모 레이드 전투, 다른 사용자들과 펼치는 치열한 사용자간전투(PvP) 등 웹게임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PvP 모드인 `영지쟁탈전`에서 차지한 순위에 따라 1위 사용자에게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를 증정한다. 처음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접속한 사용자 전원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초기 정착용 유료 캐시를 지급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동균 모바일게임사업팀장은 “킹덤 오브 히어로는 모바일 게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게임성을 높인 업데이트와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