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호찌민에 신규 점포 개점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찌민 푸미흥에 `푸미흥 트랜잭션오피스(TO)`를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화려한 개점행사 대신 지역나눔 기부실천 행사인 신한희망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한인 교포는 물론이고 현지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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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설영오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서 푸미흥 TO 개점식을 했다.

개점 행사에는 설영오 신한은행 부행장과 오재학 한국대사관 주 호찌민 총영사 등 주요 기관장들을 비롯해 이충근 호찌민 한인협회장, 이종회 한인 상공인연합회장, 이은숙 호찌민 한인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리테일 전략형 점포인 푸미흥 TO 개점으로 기업 부문에 이어 리테일 부문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외자은행 최초로 도입한 토요일 영업장 개방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푸미흥 TO 개점으로 한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15개국 66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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