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3 대한민국 R&D 대전`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전동 근력 보조 시스템인 `스마트 워커`를 출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워커는 걷기 보조, 앉기·서기, 탑승 등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패드와 조이스틱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조이스틱을 밀면 기기는 힘을 감지해 바퀴를 구동한다. 걷는 속도에 맞춰 걷기 동작을 지지해 준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