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부품업체 일야(대표 강정훈)가 3분기 실적 결산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갑절 이상 증가하는 매출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일야는 3분기 매출이 229억원으로 전기대비 28.1%, 전년 같은 기간 112억원에 비교해 95.5% 늘었다. 3분기 영업 이익도 7억2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57.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억1000원을 기록하며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
3분기까지 올해 전체 누적 매출액은 566억원으로 전기 대비 68.2%나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8억300만원으로 전기 대비 878.9%, 누적 당기순이익 9억2400만원으로 전기 대비 200.9%나 늘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