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대표 나규철)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으로 품질보증 정책을 강화해 시장 우위를 지켜나가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도어록 품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강한 내구성과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정책은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주요 구매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레보는 우리나라가 점차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고 있어, 이로 인해 늘어날 수 있는 전자제품 피해에 대비해 다양한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온 60도 습도 95% 속에서 100일 동안 방치하는 극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아열대성 기후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는 성과도 거뒀다.
아이레보는 서비스 품질 부문도 강화해 전문가에 의한 전국적 출장서비스는 물론 프리미엄 제품에 한해 업계 최초로 무상 2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년마다 갱신 심사를 진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돼왔다. 회사는 기판매된 제품에 AS 정책도 적극 지원한다. 단일ID 교통카드로 인한 보안 문제에 대해 게이트맨은 전용 카드키를 새로 등록하면 기존에 등록된 카드키의 정보가 삭제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규철 아이레보 사장은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고온 다습한 동남아 및 혹한의 북유럽 등에 10만대 이상을 수출했다”며 “국내 제품 역시 고온 다습한 여름, 혹독한 겨울에도 문제가 없도록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판매 제품은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