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나모인터랙티브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웹사이트 운영 비용을 80% 줄일 수 있는 `클라우드(Cloud) 웹트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 사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오는 12월 상용화할 계획이다. 2014년 1분기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도 합의했다.
웹트리는 웹사이트 기획부터 디자인, 생성, 통합 운영관리 등 해당 과정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중소·개인사업자 부담 최소화와 서비스 활성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기존 웹사이트 운영·유지에 들어가는 연평균 600만원과 비교해 80% 이상 저렴한 월 10만원 정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