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0일 오전 8시부터 한울원자력 1호기 발전을 재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40일간 95만㎾급 가압경수로형인 한울원전 1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벌였다. 한수원은 정비기간에 고압터빈을 교체하고 전원 없이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설비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검사에서 교체하기로 한 시험성적서 확인불가 부품(2개 품목 43개 부품)과 위조부품(2개 품목 5개 부품)을 전량 교체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0일 오전 8시부터 한울원자력 1호기 발전을 재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40일간 95만㎾급 가압경수로형인 한울원전 1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벌였다. 한수원은 정비기간에 고압터빈을 교체하고 전원 없이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설비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검사에서 교체하기로 한 시험성적서 확인불가 부품(2개 품목 43개 부품)과 위조부품(2개 품목 5개 부품)을 전량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