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 블러쉬 핑크 모델을 10일 출시했다.
블러쉬 핑크는 제트블랙과 클래식 화이트에 이은 세 번째 색상이다. S펜에도 핑크 색상을 적용해 후면 커버와 일체된 색상으로 사용자 만족감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블러쉬 핑크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제일모직 브랜드 `비이커`와 함께 `핑크 콜래보레이션`을 실시한다. 비이커 한남점과 청담점에서 블러쉬 핑크 전용 파우치와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된 `핑크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갤럭시노트3과 기어에 어울리는 다양한 비이커 의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감각적인 색상의 갤럭시노트3 블러쉬 핑크와 비이커의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