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에 전 서버 통합 순위 시스템을 도입해 낚시와 전장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최초의 낚시 대회`와 `최초의 전장 대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낚시 대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신기루 섬 중앙에서 진행한다. 이 대회에서 최고 길이와 낚은 무게 합산 등 두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사용자에게 각각 보상이 주어진다.
전 서버에서 통합적으로 매겨진 1등부터 5000등까지 사용자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낚시왕 주화 아이템`과 골드를 순위에 따라 받을 수 있다.
전장에도 통합 순위 시스템을 도입해 정기적으로 4주간 진행한다. 획득한 점수와 승리 횟수에 따라 순위를 매기며 1등부터 3000등까지 순위에 따라 명예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최초의 전장 대회`에 참여한 1등부터 100등까지 수상자에게는 `최초의 전장지배자` 특별 칭호를, 3000등까지 수상자 전원에게 명예점수를 두 배로 지급한다.
김재홍 엑스엘게임즈 사업팀장은 “아키에이지 최초로 선보이는 콘텐츠 기반의 서버 통합 순위 시스템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과 폭넓은 경쟁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에 순위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