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울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간 광역교류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는 7일~9일까지 사흘간 울산, 포항 등지에서 마산·울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한 광역교류회를 진행한다.

이번 광역교류회는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장, 창원기업주치의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클러스터사업 활성화를 공동 모색하는 자리다.
교류 기간 중 열리는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기술이전사업 성공전략, 엑셀런스 기업육성 사례, 디자인과 기술융합 등을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