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의 내부자료 유출 차단 솔루션 `시큐어디스크`가 GS인증을 받았다. 인증은 품질이 우수한 국산·외산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정부가 부여한다.
시큐어디스크는 기밀문서·도면·콘텐츠 등을 기업 중앙 서버로 강제 이관하고 사용자 PC에는 저장되지 않도록 한다. 2010년 출시돼 병원·대기업·제약회사 등에 도입됐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 교육 분야로 영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