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음악사이트 벅스를 비롯해 디비피아, 하이닥 등 24개 기업이 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인증 우수사이트에 선정됐다.
한국DB진흥원(원장 서강수)은 6일 건전한 콘텐츠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한 `2013년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 1차 사업을 통해 인증 사이트 총 2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이트는 2년 동안 인증마크, 품질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벅스 이외에는 강남구청·곰TV·트레비·유학닷컴·옹진군청·케이웨더 등이 우수 사이트로 선정됐다.
학술정보 서비스 `디비피아(www.dbpia.co.kr)`로 품질인증을 받은 누리미디어 최순일 대표는 “디비피아는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본 인증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사이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