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은 7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회 2013 지식서비스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비스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Service Up! Value Up!)`을 주제로 2009년부터 매년 열렸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 딜로이트 컨설팅, 유닉스전자, 라바 등 8개 기업·대학이 지식서비스 전략과 사례를 발표한다.
로날드 쉘비 IBM 부사장이 R&D 혁신과 서비스 전략을 소개하는 기조강연을 하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자인 전략, 에미상 후보에 오른 국산 애니메이션 라바의 세계화 전략이 공개된다.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사업 이후 사업 다각화, 돈 버는 앱 애드라떼로 급성장 중인 앱디스코 사례도 소개된다.
콘퍼런스에 앞서 지식서비스 우수 기업과 유공자, 대학생 우수 공모 과제 시상식도 열린다. 부대행사로 지식서비스 R&D 지원사업 성과물도 전시한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