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향후 5년간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제품을 1000억원 이상 집중 구매한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최근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여성·사회적·장애인기업 안정적 제품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중소기업 지원 범위를 확대해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을 포함키로 했다. 동시에 향후 5년간 `여〃사〃장 기업` 제품을 1000억원 이상 구매해 안정적 제품판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호 사장은 “장애인 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이 행복지는 진정한 3WIN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