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 해외 성공방법 찾자…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ODM, 기술특화, 현지 맞춤형 제조시스템` 등 중소·중견기업이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상의회관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해외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윤동한 한국콜마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에 브랜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브랜드업체는 해외시장에서 글로벌업체나 현지에서 성장하고 있는 로컬업체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되어 브랜드 역량이 부족할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리튬1차 전지 생산 국내 1위, 세계 3위에 오른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3C1I, 즉 창조성(Creativity),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혁신(Innovation)을 황금률로 삼고 있다”며 “이를 통해 R&D 투자를 지속하고, 고객 수요를 신속히 반영 할 수 있도록 기술 특화팀을 마련한 것이 국제화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유승훈 SH 글로벌 대표는 “국제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융화를 통해 경영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지시장 조사를 통한 국가별 맞춤형 제조시스템을 구축해 제품차별화와 고도화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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