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굿네이버스 인사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5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화이트정보통신의 e-HR(인적자원) 솔루션 H5가 적용된다. 이 회사는 굿네이버스가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임을 고려해 재능기부 형태로 H5를 무상 공급한다.
굿네이버스의 HR 현황 진단을 통한 새로운 인사정책 변화 대응, 사용자 업무 효율 제고, 시스템 보안 강화,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김진유 대표는 “우리 HR 제품을 비영리단체에 제공해 임직원의 재능기부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간접적으로 사회에 환원되는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