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제나노도시 포럼 및 전시회 개막

`국제나노산업도시 포럼 및 전시회`가 5일 대전시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6일까지 계속되는 포럼 및 전시회는 대전시에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종합기술원과 정부출연연구소, 107개의 나노관련 기업 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나노 관련 선진 기술 도입과 기술교류, 기업 판로 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독일, 일본, 프랑스 등 국내외 나노 관련 연구소와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일 포럼에서는 서상희 한국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각 도시별 나노융합산업 육성 정책과 나노 융합 신기술 등 연구동향이 발표된다. 또한 25개 나노 기업의 제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6일에는 참가 도시별 기업 마케팅 활동을 위한 나노산업 비즈니스 발표가 이어지고, 나노융합산업 분야 협력 관계 지속을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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