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톤, 포터블 디지털피아노 신제품 출시

종합악기브랜드 다이나톤(대표 이진영)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포터블 디지털피아노(모델명 DPP-610)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최고급 건반인 ARHA(Advanced Real Hammer Action) 건반을 장착했다. ARHA 건반은 디지털피아노의 건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터치감과 셈여림 표현의 민감도를 극대화시켜 그랜드피아노의 터치감을 구현한 건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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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는 또 그랜드피아노 각 건반에 달린 현의 미묘한 진동수에 따라 발생하는 공명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댐퍼 레조넌스(resonance)와 스트링 레조넌스 효과를 탑재했다. 레조넌스는 그랜드피아노에 가까운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 128음의 동시 발음수, GM 대응 128가지 음색, 50곡의 시범 연주곡을 수록했다. USB 단자를 통해 PC와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과 연결해 무료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작곡과 편곡이 가능하다.

허주철 연구소장은 “세련된 다지인으로 기존 포터블 디지털피아노와 차별화를 준 제품”이라며 “업라이트 디지털피아노의 부피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이달 초 온라인 쇼핑몰과 다이나톤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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