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이순우)은 11월·12월을 자원봉사 대축제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2만700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우리금융그룹은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전 부점별로 장애인, 독거어르신, 불우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광주은행은 지역봉사단별 자원봉사활동, 경남은행은 연말 사랑의 나눔 자원봉사활동, 우리투자증권은 쪽방촌 연탄나눔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밖에 희망 옷나눔, 양로원과 보육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매년 11월, 12월을 자원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