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신충식)은 전국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의 자동화기기(ATM)에서 선불교통카드(티머니·캐시비) 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 충전 서비스가 일반 선불교통카드로 확대함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선불교통카드를 자동화기기 충전패드(RF패드 읽기장치)에 올려놓고 충전하거나 잔액을 확인하면 된다. 충전대금은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현금카드를 이용한 계좌이체 방식이며, 1000원 단위로 최고 50만원까지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