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시구 한국시리즈 7차전 대구
배우 손예진이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로 결정됐다.
손예진은 1일 저녁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7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이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에 나선다. 평소 스포츠도 좋아하고 본인도 대구 출신이라 야구 관람도 즐겨한다. 야구협회에서 제의가 와서 기쁘게 수락했다"고 손예진 시구 사실을 알렸다. 손예진은 KBO 공식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오늘이 마지막 대결로, 끝장 승부를 볼 예정이다. 양 팀은 한국시리즈 7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장원삼, 유희관을 내세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