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수출상담회로 베트남 진출기반 다진다

한국무역협회는 31일 베트남 호찌민 국제전시장(SECC)에서 `제1회 베트남 한국우수상품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고조된 한-베트남 간 비즈니스 협력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코엑스가 제1호 해외전시회로 2009년부터 개최하여 온 `베트남 국제유통산업 및 프랜차이즈쇼`와 함께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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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베트남 호찌민 국제전시장(SECC)에서 개최된 `제1회 베트남 한국우수상품전시상담회`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NINEXAD 우웬 칵 루언 사장, 베트남유통협회 딘 띠 미 로안 회장, 호치민시 산업무역국 ? 빈 늉 부국장, 베트남산업무역부 판 터이 탄 민 장관, 베트남과학기술부 부이 반 쿠인 차관, 베트남 산업무역부 호 티 킴 토아 차관, 무역협회 안현호 상근부회장, 호치민영사관 오재학 총영사, 코엑스 변보경 사장, 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 한동희 부회장, 달랏밀크 허중 대표이사

이번에는 대구시, 전북, 경북 등 지자체와 협력해 유망 업체 48개사를 한국우수상품전에 파견했다. 또 무역협회 수출초보기업 지원사업인 수출 스타트업 참가업체 6개사도 포함됐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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