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을 성장엔진화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3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서비스산업에 창의와 혁신을 도입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이 포럼은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서비스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 △서비스산업 혁신 사례 △서비스산업 창의와 혁신 그리고 성장 동력 재창출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해 에르베 마뜨 프랑스 에섹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장, 알리스테어 놀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산업국(DSTI) 수석정책분석가, 야리 쿠시스토 핀란드 바사대학교 리서치소장 등이 참석한다.
한 킴 알토스벤쳐스 대표가 `IT와 데이터가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OECD 국가들의 서비스업 혁신전략과 그 유형` `R&D 경영전략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책` `의료 관광의 성공사례와 성공 조건` 등이 소개된다.
세종=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