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 가트너 보고서에 등재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가트너의 `2013년 세계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시장 경쟁 구도 분석 보고서`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DB 접근제어와 DDM(Dynamic Data Masking)에 특화해 작성됐다. 웨어밸리는 오라클, IBM, 맥아피 등 총 11개 기업과 함께 아시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올해 `하이프 사이클 포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Hype Cycle for Application Security)` 등 총 4개의 보고서에도 등재됐다.

가트너는 시장 경쟁구도 분석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파트너를 찾고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 10여개 기업을 선택해 해당 분야 경쟁·기술보급 현황을 소개한다.

손삼수 대표는 “이번 등재는 국내 DB 보안 솔루션 업계가 국내 시장을 벗어나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사업 방향이 세계 시장 기업·소비자 요구와 일치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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