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신규 협업 솔루션을 30일 발표했다.
`시스코 익스프레스웨이(Cisco Expressway)`는 개인 디바이스에서 별도로 등록 계정과 패스워드 기입을 하지 않아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첨단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 위치에 상관없이 협업 툴을 즉각 이용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재버 게스트(Jabber Guest)`는 시스코 익스프레스웨이 보안 기능을 이용해 외부 관계자들에게 `손님 접근 권한`을 제공, 기업 내부 직원들과 웹 브라우저나 모바일 기기에서 고해상도 음성 ·비디오를 이용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몇 번의 터치나 마우스 클릭만으로 외부인과 자유롭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고 외부인들은 인스턴트 메시징을 통해 제공되는 링크나 회사 웹사이트 클릭으로 즉시 상대방과 양방향 화상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팀 또는 회의실 환경에 보다 부합하도록 기능성과 편리성을 더한 2세대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MX300(Cisco TelePresence MX300)`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함께 직관적인 내비게이션과 양방향 광대역 오디오를 탑재한 `시스코 IP 폰 7800 시리즈(Cisco IP Phone 7800 Series)`도 출시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