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와 TV전문 제조 중소기업 디엘티와 공동 기획해 제작한 27인치 풀HD LED 모니터 `Interpark i-Monitor`를 31일부터 선착순 300명 고객 한정으로 18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27인치 16대 9 와이드 화면에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제공한다. 삼성 PL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하여 수직, 수평 시야각 178도 내에서 컬러나 명암의 왜곡을 최소화했다. 동급 대기업 모니터 보다 최대 40%가량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D-Sub와 HDMI 단자 지원으로 PC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제품에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전국 50여개의 사후관리(AS) 망을 통해 1년간 무상, 5년 동안 유상 수리를 보장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제조사와의 상생을 통해 양질의 디지털 제품들을 꾸준히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