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
29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 주변 대곡천 하상 발굴 조사 과정에서 약 1억년 전의 백악기 초식 공룡발자국 화석 25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측은 지난 8월말 시작한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조사를 통해 북동쪽 하류 25~30m 지점에서 공룡발자국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자국의 형태로 미루어 초식공룡인 것으로 파악되며 최소 5마리 이상의 공룡이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자국의 크기는 길이 25~50cm와 폭 29~54cm에 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억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되다니 참 신기하다" "1억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은 백악기의 흔적인 듯" "1억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되다니 정말 감동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