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공룡발자국 발견 "최소 5마리 이상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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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전 공룡발자국 발견`

1억년 전 공룡발자국 발견이 화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9일 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 조사중 약 1억년 전 백악기 초식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사실을 공개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룡발자국 화석 25개를 확인했다며 형태로 봤을 때 초식공룡인 용각류 또는 조각류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5마리 이상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중 사족 공룡의 흔적인 보행렬 화석 2열이 발견됐으며, 발자국 크기는 길이 25~50cm와 폭 29~54cm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화석 산지는 지금까지 모두 16곳으로 이 중 대곡천 일대에 12곳이 집중 분포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향후 진행과정에 따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억년 전 공룡발자국 발견 정말 오래된 얘기네" "1억년 전 공룡발자국 발견 어떻게 아는 걸까?" "1억년 전 공룡발자국 정말 신기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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