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친환경대전서 친환경 기술력 과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9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정책·제품·스쿨을 테마로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 정책 코너에서는 삼성전자의 국내·외 친환경 평가 및 수상 내역, 환경마크 인증, 대외협력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을 소개했다. 친환경 스쿨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린스쿨`, 임직원들이 실시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등 삼성전자가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을 홍보했다.

LG전자는 `유럽연합(EU) 에코 라벨`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LG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환경부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디오스 V9100 냉장고 등 친환경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또 `소셜 친환경 홍보대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쳤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