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NH농협은행·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에 취직한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노-마이스터 장학금 후원 업무협약`을 2년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마이스터고 학생 100명을 선발해 졸업 후 이노비즈협회가 선정한 기업에 취직하면 농협은행이 1인당 500만원을 준다.
지원대상은 중기청 소속 3개 마이스터고(구미전자공고·부산기계공고·전북기계공고) 학생이다. 2011년 8월 첫 협약 체결 이후 작년 80명에게 4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명에게 5억원을 줄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