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은퇴 경기 까밀로 산베조 감동 세리머니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른 이영표(벤쿠버 화이트캡스)를 향한 까밀로 산베조의 감동 세리머니가 화제다.
이영표는 28일 캐나다 벤쿠버의 홈 구장 BC플라이스 스타디움에서 은퇴 경기를 치렀다. 콜로라도 라피즈와의 은퇴 경기에서 이영표는 90분 풀타임을 모두 소화하며 수비수로 뛰었다.
이날 은퇴 경기에서는 이영표의 팀 동료 까밀로 산베조의 감동 세리머니가 화제를 낳고 있다. 까밀로 산베조는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고 공을 들고 와 이용표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공을 헌납하는 듯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영표를 향한 축복과 존경,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세리머니였다. 원래 페널티킥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영표가 차기로 되어 있었지만, 이영표가 까밀로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고, 까밀로는 또 이영표에게 세리머니를 해주기 위해 공을 찬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영표의 은퇴 경기는 까밀로 산베조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벤쿠버 화이트캡스가 3대0으로 승리했다.
온라인뉴스팀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