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내달 18일까지 모바일융합기술센터구축사업(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2013년 모바일융합 선도제품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지원과제는 `스마트기기용 4G기반 다중대역 MIMO안테나` `위험상황 인지기능이 내장된 안전안심 라이프로깅 단말기`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상용화 기술개발과제를 선정한다.
각 품목당 과제는 대구시 소재 기업 한 개 이상 기업을 반드시 포함한 두 개 이상의 기관으로 구성되며, 총 지원 규모는 32억원(국비 28억원, 대구시 4억원)이다. 사업기간은 18개월간 과제당 5억원 내외다.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내달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12월 중 신규사업자 확정 및 사업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은 대구TP 홈페이지(ttp.org)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re.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