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앤초비, 日 모바게 통해 `팀몬스터`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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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앤초비엔터테인먼트(대표 이동원)는 일본 최대 모바일게임 서비스 플랫폼 모바게를 이용해 다음달 중 모바일 게임 `팀몬스터`를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팀몬스터는 개성 있는 여러 섬을 여행하며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의 몬스터들을 모아 키우고 전투에 활용하는 소셜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다양한 몬스터의 합성, 레어 가차, 자동전투, 다양한 던전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재미요소를 고루 갖췄다.

우리나라에선 올해 초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기존보다 게임방식과 재미 요소를 업그레이드해 해외 사용자 입맛에 최적화했다.

글로벌 출시는 내달 7일과 월말로 두 차례에 걸쳐 이어진다. 1차에는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에 선보이며 2차에는 미국, 캐나다가 대상이다.

출시에 앞서 세계 사용자 3000명에게 `3성급 캣호크 몬스터`를 지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동원 댄싱앤초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하고 개발했던 팀몬스터를 드디어 해외 사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북미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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