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이혼`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이혼이 화제다.
최근 미국의 연애 전문 매체는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부부가 이혼한 이유가 콘돌라 라쉐드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봤다. 블룸이 지난 여름부터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상대역이 콘돌라 라쉐드이기 때문이라는 것.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블룸과 라쉐드는 최근 열린 뮤지컬 프로모션 축제에서 서로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맥락에서 콘돌라 라쉐드가 이들의 이혼에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난 라쉐드는 1986년 생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에서 줄리엣 역에 캐스팅된 실력있는 여배우다. 작년에는 연극 `스틱 플라이(Stick Fly)`로 토니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경력도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 연애를 시작해 2010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아들 플린(2)이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이혼 정말 실망이야"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이혼 한국에 방문했을 때는 큰 얘기 없었는데"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이혼 부부 사이는 둘만 아는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