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최대 야심작 `도타2` 정식서비스 돌입

Photo Image

“롤(LOL) 나와”

넥슨의 하반기 최대 야심작 `도타2`가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같은 AOS(공성대전액션) 장르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한판 승부를 벌임과 동시에 넥슨의 차기 주력작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넥슨(대표 서민)은 벨브코퍼레이션이 개발한 `도타2` 정식 서비스를 25일 시작하고 내달 8일까지 `첫타!` `연타!` `막타!`의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타!` 이벤트는 도타2 경기를 한번 이상 진행한 사용자 중 추첨으로 20명에게 `스틸시리즈 도타2 스페셜 에디션 마우스`를 지급한다. 100명에게 넥슨 캐시를 증정한다.

`연타!`와 `막타!` 이벤트는 모두 도타2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서울 강남역, 신촌역, 잠실역 등 도타2 지하철 광고를 찍고 사진을 올리면 추첨으로 100명에게 한국 서비스 기념으로 새롭게 출시한 `귀면무사` 세트 아이템을 지급한다. 정식 서비스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으로 200명에게 `첨성대`와 `장승` 와드(시야확보용 아이템) 아이템을 제공한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 게임이다. 해외에서 이미 최다 동시접속자수 53만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이 창설한 국제 e스포츠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공식 종목이기도 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