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미니2, 공급 턱없이 부족”

IHS "수요의 3분의 1 수준에서 공급될 것"

아이패드미니2가 우려를 불식시키고 연내 발표됐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 수율 문제는 여전히 따라다니고 있다. IHS에 따르면 올 4분기 아이패드미니2는 수요의 3분의 1 수준에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Photo Image

24일(현지시각) 슬래시기어, C넷 등은 IHS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올 4분기 아이패드미니2가 300만~400만대 공급되는 데 그칠 것으로 전했다. 이는 예상 수요의 3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수요는 높아도 공급이 딸리는 이유는 역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수율 문제 때문이다. 1세대 아이패드미니보다 더 많은 잔존주문량(backlogs of orders)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하반기 1세대 아이패드미니의 첫 3개월 동안 판매량은 890만대였다. 수요는 이보다 웃돌았지만 애플의 공급이 미치지 못했다.

IHS는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미니2를 동시에 출시한 배경에 대해 “전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신제품이 없는 내년 2분기의 손실을 올 4분기에 상쇄시키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애플은 아이패드미니2가 11월 하순부터 출시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일정은 안내하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