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컴(대표 이진석)은 디지털기기 전문 제조회사다.
스마트기기의 배터리 부족 현상을 손쉬운 사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한 보조 충전기를 개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주력 제품인 `스와컴 M7`은 스마트기기 배터리 충전기로, 배터리 용량은 7000mAh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되고, 대상 기기를 충전 시 발광다이오드(LED) 점등 수로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시에는 5V가 출력되는 전기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컴퓨터 USB 단자에 꽂아 충전하면 된다.
케이블을 자주 잃어버린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케이블을 본체에 내장했다.
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출 수 있는 라이트 기능도 있다.
현재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 중인 히트500 플라자 명동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진석 사장은 “스와컴 M7은 별도의 케이블이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