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라돈가스 감지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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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폐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라돈 농도를 측정해주는 `라돈 가스 감지기`를 출시했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물속에서 라듐이 핵분열할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 가스로 호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된다.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에 따르면 장기간 노출 시 기관지나 폐포에 머무르면서 세포 중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신장 신장독성,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ADT캡스에서 선보인 `라돈 가스 감지기`는 실내 공간에서 사용하는 부착형 측정 기기로 라돈에서 방출되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을 검출해 수치를 디지털로 표시해 준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위험 수준인 148Bq/㎥ 이상일 경우 경보가 울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주면 라돈 수치를 크게 낮출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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