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
`폭식증의 원인`
폭식증의 원인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식증의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 단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증상이다.
폭식증을 겪는 사람들은 이같은 행동 후 체중 증가를 막기위해 음식물을 토해내거나 설사약, 이뇨제 등을 남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학적으로 폭식증은 음식을 먹을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물질 `세로토닌` 분비 체계에 이상이 생기거나 엔도르핀 분비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나타난다.
다이어트에 집착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어도 폭식증이 생길 수 있다. 또는 청소년기의 욕구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폭식증을 치료하기위해 식이 행동을 조절하고, 음식, 체중, 체형 등에 대한 잘못된 신념을 교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지행동치료 또는 정신분석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식증의 원인, 결국 스트레스가 원인이군", "폭식증의 원인, 강제적인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폭식증의 원인, 난 왜 먹어도 배가 고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