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대표 에리코 사쿠라이)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2013(KAFF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다우코닝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건축 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구온난화 방지, 주거환경 안전 관련 기술 개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건축 절연 모듈, 진공 단열 패널, 포인트 픽스 글래이징(Point fixed Glazing)용 투명 접착제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전시한다. 건물의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고성능 빌딩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다우코닝은 건물 외부 구조 핵심인 커튼월과 실리콘 구조물 글레이징 분야 세계 1위 업체다. 특히 단열 패널은 기존 단열재보다 5~10배가량 열 전도율이 낮아 뛰어난 절연 성능을 보인다.
문민근 사장은 “고성능 스마트 빌딩에 적합한 실리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