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3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2012년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을 획득,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첫 해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은 IT서비스기업은 SK C&C가 처음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별 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평가를 실시 우수·양호·보통·개선 4개 등급으로 구분, 발표한다. 올해 우수 등급을 획득,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은 기업은 SK C&C 외에 삼성전자·현대중공업·SK텔레콤 등 9개사다.
박재모 SK C&C 사업혁신부문장 전무는 “외부에 보이기 위한 한시적 활동이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