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는 단열 성능을 강화한 로이유리 `플래니썸 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은(Ag)막을 한번 코팅한 싱글 로이 유리지만 더블 로이 유리 제품과 비슷한 수준의 단열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난방열을 다시 반사시켜 온기가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유지해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이고 한겨울 실내 창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 현상도 억제한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고성능 유리 제품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기능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