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겐지)는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과 휴대성을 개선한 신형 헤드폰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DR-ZX 제품군(310AP·110AP)은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스마트폰 운용체계(OS)와 호환되는 AP 케이블을 제공한다. 핸즈프리 기능은 물론이고 스마크폰 조작 기능을 지원한다. 외장재를 안쪽으로 접을 수 있도록 설계해 야외 활동이 많고 이동이 잦은 사용자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MDR-S 제품군(S70AP·S40)은 각각 90g, 85g에 불과한 무게를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MDR-S70AP는 폐쇄형 구조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선명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MDR-S40은 청명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