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스마트폰 폭발…산산히 분해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Mi-3이 발매 90초 만에 10만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런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태가 발생했다. 샤오미 스마트폰이 폭발해버린 것.

18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중국에서 폭발한 샤오미 Mi2S(샤오미폰 2S) 사진을 공개했다. 상의 주머니 안에서 폭발해 전면, 후면 커버와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분해되었으며 사용자는 손에 화상을 입었다. 사용자는 샤오미에 연락을 취했으며 폭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러한 폭발은 대부분 배터리가 원인인데 정품이 아닌 외부 업체의 배터리를 사용했을 때이다. 그러나 사용자는 구매한 샤오미폰 2S 그대로이며 외부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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